에레디아2 [랜더스 6th] vs 키움 / 키움 탱킹팀 아녔어?? SSG랜더스 4승 2패 승률 0.667 일단 키움팬들에게는 실례가 되는 말이지만 솔직히 쉽게 이길 것이라고 봤습니다. 키움 전력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라 롯데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고 경기간 이동거리도 짧다는 점에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야구는 투수놀이였던가? 홈런을 맞아도 멘탈이 강했던 로젠버그는 QS+ 를 달성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곧 육아휴가를 갈 예정이었던 앤더슨은 1회부터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앤더슨은 1회부터 직구보다 변화구가 많다면 그 경기 말아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 시즌도 여전하네요. 차라리 조금 더 일찍 투수 교체를 했더라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패배의 원흉을 앤더슨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 랜더스 선.. 2025. 3. 28. [랜더스 3rd] vs롯데 연장패배를 당하다. SSG랜더스 2승 1패 승률 0.667 두산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면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아쉽게도 홈에서 롯데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이로써 2승 1패로 공동 3위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고 떠오른 단어를 적어보자면 무색무취....일단 오늘 경기에 한해서는 SSG 랜더스만의 고유 특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SSG에 대한 내용보다, 롯데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타자에는 나승엽, 윤동희, 손호영이 투수쪽에서의 정철원까지. 괜찮은 선수들이 슬슬 나오고 있는 롯데인데요. 우리도 박지환, 정준재, 조병현 등등 분명히 좋은 선수가 많은데도 웬지 모르게 부럽습니다. 부러움의 이유를 하나 굳이 뽑자면 롯데의 젋음 선수(타자)들의 포텐셜(특히 장타력 부분)이 더 좋아 보이네요. B.. 2025.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