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준2 [랜더스 16번째 경기] vs한화 / 어..어...어...하다 졌네 SSG랜더스 9승 7패 승률 0.563 명품 투수전이었습니다. 폰세와 앤더슨의 선발 맞대결은 7이닝 1피안타 12개의 삼진을 잡은 폰세가 5이닝 2실점 9개의 삼진을 잡은 앤더슨을 이겼고, 게임도 한화가 스무스하게 이겨버렸습니다. 사실 오늘 게임은 특별한 임팩트 장면이 없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어..어...어..뭐지? 하다 9회가 끝나버렸는데요. 결국 명품 투수전 + 실책이 더해져 손쉽게 끝나버렸네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병살 3개 치고도 이기려 한다면 양심이 없는 거라고. 오늘 게임은 그정도급이라고 하고 싶네요. +최정아 언제 오니.... MVP / Best / Worst PlayerMVP Player- 🏟️ Best Player 최민준 : 2이닝 무실점 사사구2개 탈삼진 3개를 기록. .. 2025. 4. 16. [랜더스 14번째 경기] vs기아 / 양심고백...질 줄 아라따!! 근데?? SSG랜더스 9승 5패 승률 0.643 솔직히 질 줄 알았습니다. 선발이 박종훈 vs 양현종인지라 거진 90%정도 진다고 봤습니다. 초반에 제구가 흔들린다. 주자를 내준다. 기아 4~6번에게 안타를 맞는다. 경기는 기운다. 이렇게 예상했고 그래서 오늘은 맘편히 다른 팀 구경이나 해야지 했는데.... 아니 이게 웬걸!!!2회초 이우성의 타구에 팔을 맞은 박종훈이 관리 차원에 최민준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이로써 SSG의 예상승률은 급상승. 그렇게 경기는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하고 경기는 예상과 달리 9:3으로 승리했습니다. 당연히 응원팀이 이겨서 좋긴하지만 이게 웬지 승리를 당한 느낌이라;;; 박종훈이 계속 던졌다면 경기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물론 1회를 꽤나 준수하게 잘 던졌지만 워낙 제구가 들쑥날쑥이라. .. 2025.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