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충격의 PO 탈락

1. 메시 충격의 탈락

리오넬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가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을 했다고 하네요.

정규리그 최다 승점을 기록하면 진즉에 1위로 플옵에 진출했던 인터 마이애미는 9일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의 1라운드 3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하며 1라운드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완전히 탈락을 했습니다.

정규리스 1위 팀이 9위팀에세 업셋을 당했다고 봐야겠네요. 메시는 이 경기에서 후반 20분에 수아레즈의 센터링을 헤딩으로 연결하여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팀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참고로 인터 마이애미는 단 한번도 플옵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작년 메시가 중간에 팀에 합류했음에도 플옵에 실패, 이번 시즌은 정규리그 1위임에도 업셋을 당하며 탈락하여 그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플레이오프 방식은 우리가 알던 방식과는 조금 다릅니다. 동부컨퍼런스 15개팀 / 서부컨퍼런스 14개팀이 정규리그를 펼치며 1위 부터 7위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8위와 9위간에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진행후 16개팀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룹니다. 1라운드는 3전 2선승제로 무승부로 끝날시 승부차기를 하여 승부를 반드시 냅니다. 이후 승리한 8개팀은 기존 방식대로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이 된답니다.

사실상 치루지 않아도 될, 플레이인 2경기 + 1라운드 최대 3경기까지 더하니 플레이오프 경기수가 늘어나는데요. 이는 상단히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중계 파트너인 Apple TV와의 협약으로 MLS늬 수익 극대화를 위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플옵 방식을 바꾸면 뭐하나?

메시와 수아레즈, 부스케츠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가 탈락하면서 흥행에 역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