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43승 41패 3무 승률 0.512 KT와의 3연전 이모저모 1차전은 김광현의 호투. 그러나 5회까지 투구수가 90개가 넘어 6회 노경은이 등판했고 6회말 2득점에 성공하며 아쉽게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우리의 에이스입니다. 그래도 KT를 1점으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 4.18로 내리면서 3점대가 눈앞이네요. 2차전 베팅볼 투수로 전락한 문승원의 최악투로 2회부터 5회까지 내리 점수를 내준 ssg는 10:3이라는 점수차로 패배합니다. 앤더슨-화이트-김광현은 그런대로 나름의 1~3선발 위용을 갖추고 있지만...문승원을 포함한 4,5선발은 현재 최악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프너 전략도 슬슬 의미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 조만간 1군에서 윤태현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3차전 안타수도 그럭저럭..
SSG랜더스 42승 39패 3무 승률 0.519 위닝시리즈 달성NC와의 주말 3연전 2승1패로 위닝시리즈 달성. 그러나... 3번째 경기는 ssg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여줬습니다. 점수차는 1점차지만 내어준 볼넷수는 1:9로 투수의 제구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특히 선발 김건우는 4이닝 4개의 4사구를 김민, 최현석은 2개씩 김택형1개 반면에 NC는 선발 라일리가 내어준 볼넷1개뿐이었습니다. 이정도의 제구력차이라면 사실상 점수차는 꽤 났어야 했지만...다행인지(?)NC의 타선이 이를 살리지 못하며(병살2개) 아슬아슬한 점수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KT와 또 다시 붙는 ssg이제 하루 쉬고 문학에서 KT를 맞이할텐데요. 무엇보다 안현민의 놀라운 상승세를 과연 김광현과 대체선발이 막을 수 있을지.....스윕은 ..
SSG랜더스 41승 38패 3무 승률 0.519 NC와의 주말 3연전. 솔직하게 말해서 앞서 한화와 기아를 상대할때보다는 부담이 덜 하더군요. 그렇다고 NC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한화보다는 그리고 기아보다는 전력적으로 약하고 또한 상대전적에서 이기고 있다보니...뭐 그렇습니다. 리그 원투펀치 앤더슨하지만 오늘도 역시 수비에서 실책이 나오고, 더해서 주루사까지 나오는등 경기력은 영 좋지 않았지만!! 우리게엔 엔더슨이 있었습니다. 각종 지표 폰세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앤더슨은 비록 승수는 6승밖에 못 올리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리그 TOP급의 투수입니다. ssg에 앤더스마저 없었더라면?? 아마 승수마진을 차치하더라도 8~9위를 자리잡고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생각하기도 싫은데....
SSG랜더스 40승 38패 3무 승률 0.513 이번 기아와의 3연전은 나름 박빙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루징시리즈로 마무리 되었다는 것은 아쉽지만 오늘 경기에서 불펜 소모가 적었다는 점은 참말로 다행입니다. 3차전도 선발 문승원이 빠른 실점을 하며 경기를 끌려갔지만 타선이 한점씩 얻어내며 동점을 얻었으나 결국 뒤이어 나온 전영준이 추가 실점을 하며 경기는 결국 1점차로 패배합니다. 주중3연전을 보고개인적으로 기아와의 3연전에서 좋았다고 느끼는 점은 김광현이 많은 실점을 했음에도 승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팀 입장에서는 에이스의 승리를 도왔다는 점에 보람을 느낄 것이고, 김광현 역시 길고 긴 연속 무승이라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를 벗어났다는 점입니다. 또한 홈런이 다가 아닌 무언가 짜임새 있는 타선으로..
SSG랜더스 40승 37패 3무 승률 0.519 오늘도 우리는 조병현이라는 보석과 같은 존재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마운드에 있는 조병현을 보면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다리 라인과 타이트한 바지 라인을 따라 힘있는 엉덩이까지!! 마치 오승환을 보는 듯한 하체에 드디어 마무리 다운 마무리가 생겼음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요즘 프로야구 팬들은 공통적인 관심사중에 하나가 각팀의 마무리일겁니다. 이제 슬슬 올스타전도 다가오고, 각팀마다 80경기 언저리 치룬 지금 어느 팀은 블론이 몇개냐, 어떤 팀의 마무리가 쎄보이냐는 등의 글들이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고 있는데요. 올시즌 김원중(롯데)이 생각보다 블론이 적다는 점, 세이브 1위인 박영현은 또 생각보다 많은 블론이 많다는 점은 이미 다들 아는 사실인데요. 예상외로 ..
SSG랜더스 39승 37패 3무 승률 0.513 7월의 첫 경기는 기아와 광주에서 가졌습니다만, 7회 고종욱이 이로운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리며 역전안타를 기록하며 경기는 2:3으로 끝났습니다. 한때 ssg의 외야를 맡기도 했던 고종욱은 올해 다시 살아나며 현재까지는 인생 최고를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중 3연전의 첫 게임은 양팀 모두 일찍 불펜을 가동했습니다. 기아는 전상현-조상우-정해영 카드를 내밀었고 3명의 투수가 3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반면에 ssg는 김건우가 비록 4사구는 많았지만 나름 1안타로 기아 타선을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숭용감독은 5회말 김건우 대신 최민준을 기용했고 결국 이 교체는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최민준은 5회 2실점을 하며 동점을 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