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조부 친일파 논란에 부모와 연 끊었다고 답하다

이지아 친일파 논란에 입장문 발표

배우 이지아가 친일파 논란에 또 한번 휩쌓였습니다.

이미 2011년에 조부의 친일파 논란이 터지고 민족문제연구소에 직접 찾아가 자료를 확인했던 이지아는 들끓는 여론으로 인해 조부 故김순흥 친일파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문으로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지아는 오랜 시간 고민하며 조심스러웠지만 이제라도 사실을 바로잡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지아의 조부가 친일파였다는 사실은 이지아 친부가 350억원 규모의 토지 환매 과정에서 형, 누나 인감을 사용해 위임장을 위조한 의혹에 휩싸이며 재조명 되었습니다.

이지아는 이미 18세때부터 부모와는 10년도 전에 연을 끊었음으로 언급했고 그때부처 지금까지 그 어떤 경제적 지원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써 친일파 후손으로 혜택을 받았던 것이 아니냐는 논란은 해명이 되었는데요.

그렇다보니 토지 분쟁과 자신은 거짓없이 1도 관련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논란의 땅도 당연히 국가에 환수가 되어야 함이 마땅함을 강조했습니다.

본인은 조부의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본 다수의 네티즌들은 아주 적절한 입장문이며 트집잡을 껀덕지 한톨도 없다며 멋지다고 칭찬 일색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