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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더스 46번째 이야기] vs 두산 / 3연승인데..이걸 왜 이겼지??

SSG랜더스 22승 21패 1무 승률 0.511 한때 SK와 두산은 맞붙기만 하면 피를 토하는 혈전의 연속이었는데요. 1990년대 후반부터 그리고 2000년대 후반까지 양팀의 우승횟수는 무려 7번이나 됩니다. 왕조가 될 수 도 있었던 두팀이지만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제는 우승후보가 아닌 평범한 팀이 되어 있었습니다. 라이벌이라 부르기에는 임팩트가 약해질대로 약해진 두팀이 잠실에서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 ssg와 두산의 대결은 타선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투수들의 싸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선발이 중요했는데요. ssg의 선발은 22년 2차 9번으로 지명되었던 새내기 전영준으로 오늘이 첫 선발출전이었습니다. 반대로 두산의 선발은 메이저 출신의 잭로그로 누가봐도 선발의 무게감은 두산쪽으로 기우는 상황이었..

[랜더스 이야기] 2025. 5. 20. 22:59
[랜더스 45번째 경기] vs 한화 / 위닝시리즈 달성!!!!! 왜???

SSG랜더스 22승 22패 1무 승률 0.500 위닝시리즈도 좋지만 무엇보다 ssg 타선이 류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사실 게임 시작할때만해도 굉장히 어이가 없었는데요. 바로 정준재의 1번 타자 기용입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3개의 2루타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바로 1번으로 중용(?)되었고 도대체 이숭용 감독의 전략이 어떤 근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지...오리무중 되겠습니다. 예전에 제가 ssg의 타순은 최근 잘하는 선수가 앞쪽에 배치되는 특징을 보여준다고 했는데요. 역시나 오늘도 그랬고 그 전략이 류현진을 상대로 맞아 떨어지며 승리를 가져옵니다. 맞상대였던 문승원은 8안타를 맞았지만 수비진의 도움으로 단 2실점으로 한화를 막아냈고 문승원이 내려자 바로 불펜 총동원이..

[랜더스 이야기] 2025. 5. 18. 22:10
[랜더스 43,44번째 경기] vs 한화 / 폰세 그리고 김광현과 화이트

SSG랜더스 21승 22패 1무 승률 0.477 (DH 1차전)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이번 더블헤더 1차전은 '무조건' 하이라이트를 보세요. 진심으로 명품 투수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선발이 공개되고 나서 1차전은 그냥 지겠구나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상대가 폰세인지라. 게다가 김광현도 예전의 김광현이 아니라.... 역시나 리그 최고의 투수인 폰세는 8이닝 2피안타 무실점에 탈삼진 18개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ssg 선발이었던 김광현 역시 6이닝 5피안타 1실점 삼진4개를 기록하며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0:1 로 한화의 신승으로 끝났으나 이날 이 경기는 2025시즌 최고의 투수전 중에 하나로 뽑힐 수 있을 듯 합니다.(물론 주인공은 폰세, 조연 김광현) (DH..

[랜더스 이야기] 2025. 5. 18. 21:46
[랜더스 42번째 경기] vs NC / 홈런 뽕이 차오른다

SSG랜더스 20승 21패 승률 1무 0.488 500호 홈런을 치고는 타이밍을 찾은 것인지 연속으로 3게임 연속 홈런을 쳤습니다. 최정의 쓰리런에 힘입어 팀은 4:0으로 승리하며 리그 4위에 안착합니다. 게임은 꽤나 스무스했습니다. ssg 입장에서는 굉장히 순조로운 경기였고 nc 입장에서는 꽤나 답답한 경기의 흐림이었습니다. 앤더슨이 10개, 김민이 1개, 조병현이 2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총 1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단 3개의 안타만 맞았습니다. 반면에 ssg는 3개의 삼진만 당하고 8안타를 치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옵니다. 한편 대체 용병인 맥브룸을 오늘도 무안타 경기를 하면서 리그 타율 2할 3푼대로 내려옵니다. 대체 외인의 경우 기존 용병의 부상으로 인해 6주 이상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 빈자..

[랜더스 이야기] 2025. 5. 15. 21:57
[랜더스 41번째 경기] vs NC / 어제의 6:3이 오늘의 3:6이 되버림

SSG랜더스 19승 21패 1무 승률 0.475 오늘 등판했던 투수들이 좀 억울할 수도 있는 것이 맞아나간 안타의 70%가 애매하게 수비와 수비 사이로 공이 맞아나갔습니다. 정위치에 있었으면 잡았을 법도 한데 수비위치 조정이 되었던 것인지 한 끗 차이로 외야로 흘러나갔습니다. 이게 수비조정의 실패라면 오늘 수비 코치의 전략은 하나도 맞지 않았다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한편 목지훈선수의 투구하는 폼을 보면 설렁 설렁 던지는 것 같은데도, 또 손끝에서는 완전히 공을 채는 모습이 신기하더군요. 올시즌 NC의 숨은 병기 느낌이 강합니다. 반면에 송영진에게는 웬지 모르게 박종훈의 향기가 솔솔 나는게...괜스레 안타깝습니다. 오늘 플레이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고 가자면, 정준재는 1회와 3회 수비의 극과 극..

[랜더스 이야기] 2025. 5. 14. 23:14
[랜더스 40번째 경기] vs NC / KBO 신기록을 세운날 승리까지 하다

SSG랜더스 19승 20패 1무 승률 0.487 오늘은 팀적으로는 3연승 그리고 최정의 500호 홈런을 기대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라일리에게 꽁꽁 틀어막히면서 5회까지 삼진 10개를 당하며 오늘도 이렇게 지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맞이한 6회. 박성한의 빗맞은 안타로 최정에게 타석이 이어졌고 드디어 500호 홈런이 터졌습니다!! 물론 홈런이 쉽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접 끝에 라일리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리며 좌측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나왔습니다. 이어 8회에 집중타가 터지면서 대거 4점을 득점했고 결국 팀 3연승과 500홈런을 모두 달성했습니다. 한편 ssg는 최정이 공격력은 100% 끌어올렸지만 아직 수비는 어렵다보니 팀적으로는 준수한 3루 수비수가 필요했습니..

[랜더스 이야기] 2025. 5. 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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