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36승 36패 3무 승률 0.514 늦은 퇴근. 뒤늦게 틀었던 ssg의 경기. 아 다행히 아직 6회구나 하고 씻으러 다녀왔는데...여전히 6회? 뭐지..무슨 문제인가? 싶었는데!?! 강우콜드패. 못 본 게임때문에 잠시 커뮤니티를 들어갔더니..보이는 것은 죄다 조동화 욕...이건 또 무슨 상황인가 싶어 영상을 봤더니.......미친.... 조기 퇴근하면 어디 갈지 딴 생각이라도 한 것인지, 주루 코치라는 사람이 정신을 어따 내놓고;;;; 그러다 선수 부상이라도 발생하면 어쩌려고. 오늘은 화이트의 부진. 타선의 침묵. 다 필요없고.박성한과 조동화의 충돌이 최고의 이슈일듯. 에라이.

SSG랜더스 36승 33패 3무 승률 0.522 김광현과 양현종의 대결은 얼마전까지만해도 꽤나 이슈를 몰았던 매치였습니다. 김광현&류현진&양현종의 선발매치는 타팀팬들도 관심있게 보는 대결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선동열과 최동원의 급까지는 아니지만 최고의 빅매치중에 하나'였'습니다. 네...과거형이죠. 이제 이 둘의 맞대결은 빅매치까지는 아닙니다. 최근 야구를 봐온 사람들에게는 그저 오래된 레전드 투수들의 자존심 대결정도로 치부됩니다. 그럼에도 김광현과 양현종이 걸어온 길을 아는 팬들에게는 최고의 관심경기입니다. 저에게도 마찬가지죠. 10번째 맞대결두 선수의 10번째 맞대결은 양현종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양현종이 6이닝 2실점 2피홈런, 반면에 김광현은 4와 2/3이닝 4실점 1피홈런을 기록하며 5이닝..

SSG랜더스 36승 33패 2무 승률 0.522 키움과의 주중 3연전, 2차전까지 치른 결과 1승 1패. 이긴 팀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갑니다. 네~ 나름 중요한 경기죠. 6연패를 끊고 다시 연승이 필요했던 키움과 5위권 안쪽으로 들어가기 위한 ssg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였습니다. 오늘은 불펜 Day누누이 말하지만 현재 ssg 선발 로테이션은 앤더슨-화이트-김광현뿐. 남은 2자리는 김건우,전영준,박시후등 신인급 선수가 오프너 개념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문승원과 송영진의 자리였단 4,5선발의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박시후를 첫번째 투수로 시작하는 전략을 갖고 왔고 매이닝마다 새로운 투수가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근데 이 전략에 대해 뭐라 할 수 없는 것이....나온 투수마다 잘..

SSG랜더스 35승 33패 2무 승률 0.515 하....또 하영민 1. 3월 29일 : 7이닝 1실점 7삼진 승리.2. 4월 27일 : 6이닝 1실점 6삼진 승리.3. 6월 18일 : 6이닝 1실점 1삼진 승리. 올시즌 6승(7패)을 달성한 하영민에게만 벌써 3승을 헌납할정도로 ssg는 하영민에게 많이 약하다는 것을 또 한번 증명(?)했습니다. 이제는 뭐 표적 선발로 나와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ssg 상대로 극강함을 보여주는 하영민입니다. 오늘은 비록 탈삼진은 적었고 안타도 많이 맞았지만 병살과 도루를 잡아내는 등 팀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안타는 쓰레기ssg는 최지훈과 고명준이 멀티안타를 때리는 등 도합 6번의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다득점(최지훈1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습..

SSG랜더스 34승 32패 2무 승률 0.515 8회 빅이닝을 가져가다오늘 선발로 나선 화이트가 호투를 보여주며 6이닝 3피안타 2개의 4사구 그리고 6개의 탈삼진을 기록. 시즌 5승 2패를 달성합니다. 이는 앤더슨과 함께 팀내 1위의 기록인데요. 리그 다승 1위가 9승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페이스라고 봅니다. 화이트의 호투에 힘입어 ssg는 키움을 상대로 11:1이라는 대승을 거둡니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올시즌 승 하나없이 10패를 기록했는데요. 10패가 쌓이는 동안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하더군요. 이정도로 경험치를 몰아먹으면 나중에 어떤 선수가 될지 궁금합니다. 타선에서는 간만에 박성한이 100% 출루율을 보여주며 오늘만 2타점 3득점을 올렸습니다. 또한 이적생 김성욱도 5타수 2안..
SSG랜더스 34승 32패 2무 승률 0.515 일단 이민석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은 무조건 이긴다에 운을 걸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선발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때문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제 예상이 맞았지만...과정을 보면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점수는 위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0으로 신승. 선발싸움에서 이긴거는 맞지만, 우리 선발도 상대 선발도 다 잘했다는 것. 앤더슨은 예상대로 잘 했고, 이민석은 예상보다 잘 했습니다. 오늘의 결승점은 에레디아의 솔로포. 이민석 입장에서는 에레디아만 잘 막았다면 패전까지는 아니었을텐데 꽤나 아쉬웠을 것 같더군요. 앤더슨은 7회까지 96개의 공을 던지면 5피안타. 무실점을 하며 시즌 5승을 챙깁니다. 뒤이어 나온 이로운과 조병현이 각각 홀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