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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KBO SSG Story

그냥 무난하게 발린 목요일 - 5/6 SSG vs NC

by Easy_Sup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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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신수

오늘 3개의 4사구를 기록, 여기에 도루 1개를 적립.

이러다가 40세의 20-20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항간에는 '추신수의 부진' 이라는 뉴스가 있었다.

물론 전메이저리거 출신으로 보여줘야할 퍼포먼스를 못 보여주고 있는 면에서는 부진이 맞다.

또한 시즌 시작전 추신수가 보여줄 스탯을 떠올리면 그 기대값에 한참 모자라는 것도 맞다.

"그래서 결국......부진 맞네;;;"

 

 

2. 김성현

진짜 신기하게도 게임중에는 아무도 모르는데...

게임이 끝나고 나면 꾸준하게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격수와 2루수를 왔다 갔다하면서 수비 원툴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오늘은 무려 2안타를 기록.

"1안타 + 1실책 정도의 꾸준함"

 

 

3. 조영우

7회 알테어를 삼짐잡을때만해도 좋았다.

하지만 노진혁을 풀카운트에서 볼넷으로 보내고 

맞이한 박석민에게 3-1 카운트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통한의 2점 홈런을 맞았다.

거기서 게임 끝.

 

 

+

신인 투수의 등장 후 분석미비로 인하여 타선의 침묵.

우리팀 에이스는 수비수들의 아쉬운 실책으로 실점.

이후 투수진을 아끼자는 결론으로 선발 + 패전조 라는 무난한 테크트리후 패배.

홈으로 복귀.

제일 재미없는 시나리오....

 

 

 

출처 : 네이버 / 안타3개가 6점의 차이를 보였다?

 

 

 

출처 : 네이버 / 퐁당 퐁당 저 4구가 안타여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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