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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맥 & 한유섬
어쩌면 현재 SSG 타선에서 유이하게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선수들.
추신수가 아직 리그 적응(?) 못하고 있고,
최주환이 부상으로 빠지고,
최정이가 부진으로 제정신 못차리고
있는 와중에 로맥 2안타 2타점 / 한유섬 3안타 경기를 했다.
"이 둘마저 없었으면 지금 롯데랑 순위싸움 하고 있었을지도"
2. 정의윤
최근 선발출장해서 한경기를 제외하고 매경기 안타를 치고 있지만 사실상 크게 영양가는 없었다.
어린이날 홈런빼고는;;;
추신수 효과로 시즌 초반 주전자리에서 밀려났었다.
그래도 이전까지 나름 중심타자 역할을 했었는데...
아쉽지만 이재원과 비슷하게, 타석에 서면 기대감이 많이 떨어진다.
차라리 박성한이나 김성현은 러시안룰렛처럼 이제 뭐라도 보여주는 타이밍 아닐까 싶은 기대감이 있지만
정의윤은......
"16~17 정의윤이 그립다"
3. 문승원
SSG 토종 원투펀치의 투 역할을 맡고 있는 문승원.
3억짜리 투수치고 오늘 그냥 못했음.
피안타도 많았고, 4사구도 3개.
무난하게 뚜들겨 맞았고 역시나 1패적립.
+
서동민
아마도 나만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던지는 폼이 윤성환과 비슷한 것 같다.
투구 동작중 킥킹과 동시에 멈칫하는 오른손이 윤성환 느낌이...(아님 말고ㅋ)
+
진짜 지지리도 못하는 것 같은데 어찌어찌 공동 4위다.
내일 이기면 3위, 지면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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