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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한5

[랜더스 30번째 경기] vs 삼성 / 오랫만에 평범한 승 SSG랜더스 14승 15패 승률 0.483오랫만에 평범하게 이겼습니다. 홈런으로만 점수를 내거나 반대로 피홈런으로 경기를 내주는 등 특이한 경기에서 벗어나 오랫만에 평범한 야구를 봤습니다. 양팀의 선발투수의 공통점은 변수였습니다. 누가 긁히느냐의 승부에서 21년 데뷔한 이승현이 아닌 22년 데뷔한 송영진이 웃었습니다. 송영진은 이로써 2승을 수확. 반대로 이승현은 4패로 김광현과 함께 다패 공동 3위에 안착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ssg의 득점은 1번 최지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어느새 다시 3할로 올라왔네요. 고명준 역시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미래의 4번타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ssg의 선수들이 잘 한 것도 있지만 왜인지 삼성 선수들의 조급함이 보였던 .. 2025. 5. 1.
[랜더스 17번째 경기] vs한화 / 루징시리즈 확정 SSG랜더스 9승 8패 승률 0.529 - 3위로 하락김광현과 와이스의 투수전으로 갈 것이라 예상했는데, 아쉽게도 경기는 쉽게 결정나버렸습니다. SSG의 선발 김광현이 2개의 피홈런을 맞으며 5실점. 패전투수가 되며 10:4라는 큰 점수차로 대패했습니다. 솔직한말로 지금의 수준이 SSG 랜더스의 정확한 지표라고 보고 있습니다. SSG팬들도 다같이 하는 말이 타격이 꼴찌수준인데 왜 2위야? 다들 알고 있었죠. 예상보다 잘 던져주고 있던 투수들때문이었는데...슬슬 맞아나가고 있네요; 결국 시즌전 예상 순위였던 5~6위로 한번은 내려 앉을 듯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나올 것이고, 거기서 반등을 못한다? 그럼 뭐 올시즌은 그런갑다 할 듯 합니다. 뭐 어찌되었든 홈에서 2연패를.. 2025. 4. 16.
[랜더스 9th] vs KT / 박성한과 오태곤의 끝내기 쇼쇼쇼! SSG랜더스 6승 3패 승률 0.667두 팀의 상대전적으로 보면 SK와이번스(2015~2019)때는 꽤나 KT위즈에 강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도부터 3승 13패로 시즌을 마감하더니 최근 다섯 시즌은 3번의 KT우위, 2번의 동률로 랜더스는 KT만 만나면 맥을 못 추는데요.  올시즌 첫 경기는 예상외로 막상막하였습니다. 8회에 실책으로 1점을 주기 전 까지는 SSG의 페이스였습니다. 거진 매회 출루를 했고 SSG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뒤에서도 언급할 최지훈의 치명적인 실수로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양팀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거듭했습니다. 결국 승패는 오늘 멋진 송구를 보여주었던 오태곤의 끝내기로 KT와의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갑니다. 오늘 인상깊었던 장면을 꼽으라면 김광현의.. 2025. 4. 4.
[랜더스 7th] vs키움 / 뇌절, 무기력, 변비타선 3관왕 달성 SSG랜더스 4승 3패 승률 0.571 김광현은 두번째 선발 등판에서 5이닝밖에 던지지 못했습니다. 5개의 피안타와 1개의 피홈런 그리고 2실점. 성적은 앞서 경기와 비슷했지만 타선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랜더스의 타선이 얻어낸 득점은 고작 1점. 키움 투수 하영민에게 시종일관 끌려갔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만큼 최정의 빈자리가 굉장히 크게 느껴지네요. 겨우 2연패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이 성에 차지 않네요. 3/29일 vs키움 하이라이트👆 MVP / Best / Worst PlayerMVP Player- 🏟️ 오늘의 랜더스는 흠...  Best Player - 🏟️ 오늘의 랜더스는 흠... Worst Player박성한 : 득점찬스에서 나온 2개의 삼진은 너무도 무기력했음. 4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하재.. 2025. 3. 29.
[랜더스 6th] vs 키움 / 키움 탱킹팀 아녔어?? SSG랜더스 4승 2패 승률 0.667 일단 키움팬들에게는 실례가 되는 말이지만 솔직히 쉽게 이길 것이라고 봤습니다. 키움 전력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라 롯데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고 경기간 이동거리도 짧다는 점에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야구는 투수놀이였던가? 홈런을 맞아도 멘탈이 강했던 로젠버그는 QS+ 를 달성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곧 육아휴가를 갈 예정이었던 앤더슨은 1회부터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앤더슨은 1회부터 직구보다 변화구가 많다면 그 경기 말아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 시즌도 여전하네요. 차라리 조금 더 일찍 투수 교체를 했더라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패배의 원흉을 앤더슨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 랜더스 선.. 2025.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