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KBO SSG Story152 신재영! 신재영!! 3이닝 무실점!!! 하지만 경기는 패배로 2연패중 - 7/7 SSG vs 키움 1. 신재영 키움에서 방출후 독립리그 생활까지 했었던 신재영. SSG와 계약을 하게 되었고 부푼 꿈을 안고 1군 무대에 복귀했다. 하지만, 6월 25일 NC전 2.2이닝 5실점후 강판. 그리고는 1군 말소되었다. 그렇게 잘못된 계약이 될 뻔 했으나, 하재훈의 부상으로 다시 콜업되었다.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친정팀을 상대로 3 1/3이닝동안 2피안타, 4사구1개 삼진 3개로 무실점을 기록. 다시금 기대감을 갖게 했다. 재영아 미안....;;; + 앞서 NC전 리뷰때도 그렇고, 반짝 진 별로 신재영을 언급했는데. 내가 뱉은 말들이 무색해질정도로 잘했으면 좋겠다. 나름 신인왕 출신에 한시즌 15승 투수인데, 욕만 디지게 먹고 사라지기에는 아깝다. 2. 가빌리오 가빌리오의 첫 경기는 초반에 굉.. 2021. 7. 7. 박동원에게 두들겨 맞은 폰트 : 제목 짓기 어렵다 - 7/6 SSG vs 키움 1. 폰트 삼진-삼진-삼진 / 삼진-사구-삼진 / 삼진-삼진-삼진 : 3회까지 8삼진 4회 1실점 삼진1개 추가. 5회 삼진-3땅-삼진. 5이닝 1실점 11개의 탈삼진 기록. 하지만 6회 안타-4구-4구-2루타로 3실점으로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폰트는 1회부터 5회까지 0.149~ 0.222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6회만 들어서면 0.333으로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 던져도 6회만 들어서면 불안하기 여지없다. 아무래도 폰트는 5회까지 던져야 하지 않을까;;; 폰트에게 5이닝을 던지게 하고 이후 1~2이닝을 이어 던지는 전문 선수를 둬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른바 1+1 (폰트 + 구원) 이런식? 2. 신재웅 어제 시즌 처음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 오늘도 등판.. 2021. 7. 6. 이거이거 드디어 살아나나?? 연패끝 - 7/6 SSG vs 롯데~ 0. 월요일 야구 월요일 야구는 좋기는 한데....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겠니? 1. 추신수 오늘 쓰리런 하나 날리면서 3게임 연속 홈런 & 롯데 3연전 연속 홈런을 쳤다. 어~~설레발 떨기 싫은데 추신수 타격감이 달라졌다? 지금부터 시작!! 이라 하고 아주 제대로 설레발을 하고 싶지만!! 일단 참자. 언제 침묵할지 모르는게 야구인데. 천천히 그냥 즐기기로. 2. 최주환 캐넌히터 김재현 해설이 말했다. "첫 타격을 보니 감을 잡은 것 같다고" 아니나 다를까 5회 두번째 타석에서 공을 제대로 당겨쳤다. 아니 퍼올렸다. 노경은의 슬라이더를 우측 담장으로 넘기는 쓰리런 홈런. 6회에는 정우준의 슬라이더를 넘기면서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추신수와 최정을 불러드렸다. 역시나 쓰리런. 오늘 홈런.. 2021. 7. 5. 보약타령했다가 2연패! 설레발 ㄴㄴ - 7/4 SSG vs 롯데 1. 추신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담장을 넘겼다. 어제는 솔로. 오늘은 투런. 내일은 쓰리런? 부산사나이 추신수가 롯데를 만나서 부진을 털어버리는 맹활약중이다. 홈런포함 2안타 + 낫아웃으로 진루하여 도루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롯데전에서 가장 많은 3개째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오늘 도루 1개를 적립하면서 현재까지 12-15를 기록중이다. 근데 현제 기록을 보다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3할 30홈런 100타점 못할바에는 20-20이라도 하자' 는 아니겠지요 ㅠ-ㅠ 2. 이태양 오늘이 선발로 전환후 4번째 경기. 앞서 말했듯이 잘하고, 못하고를 시전중이었다. 퐁당퐁당에서 오늘은 '당'차례여서 살짝 쫄아있었던 것도 사실. 근데 1회에 위기가 있었지만 나름 잘해줬다. 아니 정말 잘해줬다. 5이닝 5피안.. 2021. 7. 4. 롯데!! 보약인줄 알았는데 우리가 보약이었네;;; 쓱나쌩 - 7/2 SSG vs 롯데 1. 가빌리오 5회까지는 데뷔하는 선수 치고는 최고의 피칭이었는데, 공교롭게도 투구수 60개정도였던 6회에 급격히 무너졌다. 그 전까지는 5이닝동안 4안타 1실점으로 확실하게 막고 있었고 6회에 들어 4안타에 볼넷까지 3실점했다. 애초에 5회까지 땅볼러의 모습을 잘 보여줬으나, 6회부터 2루타를 포함 장타가 늘어났다는 점은 다음 등판 대비해야 할 듯.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체 용병 투수들이 첫 경기 초반에 무너졌던 경우가 많았는데. 가빌리오는 그나마 나은 듯. 2. 추신수 오늘 간만에 홈런을 쳤다. 올시즌 11호. (더불어 도루는 14개 적립중) 롯데 최영환의 3구 130km대의 직구를 문학구장 한가운데로 날렸다. 150km대의 강속구가 아닌데도?? 3. 최주환 아직 타격감이 돌아오지 않은 듯. 3할대의.. 2021. 7. 2. 삼성과의 주중 4연전 2승 1무 1패로 마무리 - 7/1 SSG vs 삼성 1. 박성한 시즌 초만해도 공격 안된다고 참 비난 많이 했었는데 나날이 공수에서 한사람 몫을 하는 날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 칭찬할 만한 요소는 9회 오승환의 공을 쳐서 안타를 만들었다는 것. 물론 5회에 만들어낸 타점도 잘했지만, 지고 있는 9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안타를 만들었다? 그것도 끝판대장의 공을? "오늘 너가 짱이다ㅋ" 2.서진용 서진용은 분명히 빠른 볼을 갖고 있고. 예년에 비해 제구에 점점 자신이 붙는 중 이었다. 다만 아쉽다고 느끼는 점은 생각보다 공이 가볍게 느껴진다는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특히나 주자가 없을때 높은 공이 어깁없이 장타가 많은 스타일이었다. 오늘 생각치 못한 상황에서 김상수에게 뜬금포를 맞았다. 이상하리만치 하이패스트볼이 너무도 쉽게 뻗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 아쉽.. 2021. 7. 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