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KBO SSG Story152 SSG 팀내 다승 1위 등극 오원석, 균형을 맞추다 1승1패 - 6/23 SSG vs LG 1. 오원석 이번에도 5이닝 어찌어찌 막나 싶더니 볼넷으로 어라라? 하다 이상하게 4실점. 근데 또 자책점은 2점(+김찬형의 실책) 채은성에게 맞은 투런 과 볼넷을 5개나 줬지만 삼진 6개, 홈런 포함 피안타 4개는 나름 잘 막았다. 그리고 운이 좋은게 5회말 타자들이 빅이닝을 만들면서 승리투수까지. 이걸로 LG전에서만 선발로 2승을 거뒀다. 전반기에만 벌써 5승 2패!! 부상으로 이탈한 박종훈을 제치고 팀내 다승 1위 등극. (참고로 박종훈, 서진용, 이태양이 4승으로 2위권) 2. 로맥 캬~ 변화구를 제대로 노렸다. 앞발이 아주 그냥 제대로 찍고 쳤다. 3. 김강민 재밌는 것은 어제 통산 최다 투구로 어깨에 무리가 있었는지 대주자로 나선 우리 짐승. 들어오자마자 고종욱의 적시타로 1루에서 홈까지 득점.. 2021. 6. 24. 추신수 천적 = 임찬규 구속 상관관계. LG에게 무차별 폭격 당하다 - 6/22 SSG vs LG 0. 올 시즌 경기중 최악의 경기라고 볼 수 있을 듯. 사실 딱히 쓸 말이 없어서 짧게 짧게 지나감. 1. 이태양 기아전은 기아였어서 였던가? 경기 전부터 LG타선 상대로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냥 제대로 다구리 당했다. 5이닝 9자책점 10피안타 5개의 피홈런!!!!! 게다가 김현수, 이형종에게는 멀티홈런!!!!! 피홈런 적다고 칭찬했는데.....미안하다;;; 2. 하재훈 1과 1/3이닝 투구수 23개 1개의 삼진. 뭐 나름대로 양호!! 3. 김강민 프로에서 20시즌을 뛰면서 오늘 처음으로 투수 데뷔. 볼 3개 연속으로 던지고 3-1 상황에서 던진 137km 직구가 좌측 담장을 넘겼다. 첫 타자 첫 피홈런 ㅋㅋㅋㅋ 이후 최고 구속 145km까지 던지면서 김재성을 삼진 처리. 유희관.. 2021. 6. 23. 주말3연전 위닝시리즈, 날라댕긴 최지훈 - 6/20 SSG vs 한화 1. 최지훈 감떨어지고 9번으로 내려가고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다. 오늘이 있기 까지는... 3타수 3안타 1홈런 종횡무진. 간만에 부담을 떨쳐내고 활약했다. 김강민마저 타격부진에 빠져 공격력이 전멸되다 시피한 SSG의 외야. 다행히 살아나고 있다. "지훈아~ 원래 머리가 빠질수록 능력치는 오르는거야..우람이처럼" 2. 로맥 말하면 입만 아프지. 1회 쓰리런. 벌써 시즌 15호. 16개의 최정을 이어 팀내 2위. 타율만 끌어올리면 되겠는데...여기서 타율까지 올리면 내년에 못 볼 수도;;; 3. 김택형 넥센에서 데뷔. 2017년 키움에서 트레이드 되었다. 18~20년도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작년 음주&무면허 후배들을 구타하여 출장정지를 받았다.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그럼으로 팬들한테서 이미지가 .. 2021. 6. 21. 홈런DNA깨어나나? 주말3연전 1승1패 - 6/19 SSG vs 한화 1. 4타자 연속 홈런 6회 최정-한유섬-로맥-정의윤 연속 4타자 홈런. KBO 역대 3호(참로고 1호는 삼성 2호는 롯데) 기록이다. 사실 여기서 승부는 났다고 봐도 돌 듯. 한화의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미 경기의 흐름은 SSG로 넘어갔다. 2. 최정 오늘 홈런 하나 추가하면서 16개로 양의지, 피렐라와 공동선두에 올랐다. 도루도 1개 추가하면서 올시즌 5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설마 내 글을 본 것은 아닐테고;;;) 수비 안되는 정이는 오늘 수비보다는 홈런과 도루에 더 힘썼던 듯. 3. 정의윤 보통 정의윤을 언급할때는 그리 좋은 이야기가 없었는데, 오늘은 칭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라. 특히나 바뀐 투수의 초구를 공략. 142km의 직구를 담장밖으로 넘겼다. 이때 타격폼은 한창 잘나갈때의 .. 2021. 6. 20. 한화 상대 6연승 가능? 응 아니야~ 서진용블론 - 6/18 SSG vs 한화 0. 김경문이 보는 최정 수비안되는 우타자. 데려가기 싫으면 그냥 데려가지 않으면 되는거지. 내키지 않으면 그냥 맘에 안든다고 하면 되는거고. 직접적인 이유를 대기 싫으면 아싸리 말을 말지면 되는거고. 한팀의, 아니 KBO의 리빙레전드를 반쪽짜리 ㅂㅅ으로 만들어놨다. 1. 최정 홈런 383 KBO 통산 2위. 타점 1,223 KBO 통산 7위. 득점 1,140 KBO 통산 6위. 사구 281 KBO 통산 1위. 74.04 WAR KBO 통산 3위. 한국 야구 최고의 3루수. 오늘도 홈런은 없었지만 2안타로 멀티히트. 슬슬 타율 3할이 눈앞에 있다. 솔직히 까놓고 최정정도 타격이면 수비를 논할 단계인가? 2. 김강민 지금 김강민이 짐승같은 타격을 보여주 좋겠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래도 9회말 노수광 .. 2021. 6. 19. 무난한 승리? 기아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 6/17 SSG vs 기아 #오원석헤드샷퇴장 1. 오원석 오원석에게는 완봉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퀄리티 스타트를 기대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신인으로서 경험 이빠이 먹고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오늘의 성적은 딱 기대하는 만큼 해줬다. 5이닝동안 피안타3개 삼진1개 3실점. 무엇보다 볼넷이 없었다는 점은 갈 수록 좋아지고 있는 부분.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 헤드샷으로 퇴장되었기에 더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고. 규정은 규정. 2. 김택형 오원석의 헤드샷으로 갑자기 등판. 갑작스러운 등판에도 1이닝을 잘 막아줬다. 투구수 12개로 삼진1개 피안타1개. 6점대까지 올랐던 평균자책점은 8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3.48까지 떨어뜨렸다. 최근 믿을맨으로 급부상중. 근데 솔직히....아마 조영우가 불팬에.. 2021. 6. 1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