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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6

[랜더스 30번째 경기] vs 삼성 / 오랫만에 평범한 승 SSG랜더스 14승 15패 승률 0.483오랫만에 평범하게 이겼습니다. 홈런으로만 점수를 내거나 반대로 피홈런으로 경기를 내주는 등 특이한 경기에서 벗어나 오랫만에 평범한 야구를 봤습니다. 양팀의 선발투수의 공통점은 변수였습니다. 누가 긁히느냐의 승부에서 21년 데뷔한 이승현이 아닌 22년 데뷔한 송영진이 웃었습니다. 송영진은 이로써 2승을 수확. 반대로 이승현은 4패로 김광현과 함께 다패 공동 3위에 안착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ssg의 득점은 1번 최지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어느새 다시 3할로 올라왔네요. 고명준 역시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미래의 4번타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ssg의 선수들이 잘 한 것도 있지만 왜인지 삼성 선수들의 조급함이 보였던 .. 2025. 5. 1.
[랜더스 28,29번째 경기] vs 삼성 / 명품 투수전 시리즈 But 연패중 SSG랜더스 13승 15패 승률 0.464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 어제 경기 리뷰를 못 썼네요.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은 최원태와 화이트, 원태인과 문승원의 대결이었는데요. 어제도 오늘도 삼성과 SSG는 명품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두 팀의 차이점이 있었다면 삼성의 불펜은 막강했고 SSG의 불펜은 연달아 무너졌다는 것 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 치열한 승부 끝에 이긴 팀은 최고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진 팀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연패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4/28 시즌 초부터 잘 던지던 김민-노경은-한두솔이 지쳐보이네요. 특히나 노장 노경은의 폭투 하나로 게임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반면에 김태훈, 백정현,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삼성의 불펜은 단단했습니다. 4/29연장10회초와 말은 꽤나 다이나믹했습니다. 1.. 2025. 4. 30.
[랜더스 27번째 경기] vs 키움 / 루징시리즈 그리고 에이스의 추락 SSG랜더스 13승 14패 승률 0.481 키움 선발이 하영민.개인적으로 SSG 팬으로서 하영민은 굉장히 두려운 존재중 한명입니다. 하영민을 상대로 10타석 이상 상대한 선수중에 단 한명도 3할이 없습니다. 심지어 홈런도 최정, 김성현, 최지훈이 1개씩으로 SSG을 상대로 장타를 맞지 않는 하영민인데요. 오늘도 SSG타자들은 하영민을 상대로 6이닝동안 고작 5개의 안타(1득점)만 쳤을뿐 삼진6개를 당하며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더불어 에이스 김광현도 오선진의 만루홈런에 KO당하며 시즌 4패를 기록했습니다. 김광현 입장에서는 조금은 억울할법도 할텐데요. 오늘의 만루홈런은 운이 없었다고 봅니다. 나름 날 선 커브를 오선진이 제대로 걷어 올렸고 바람을 타면서 폴대를 간신히 맞췄는데요. 아직 시즌 초반인만큼 에.. 2025. 4. 27.
[랜더스 24번째 경기] vs KT / 어제 터진 화약이 좀 남아있었네 SSG랜더스 12승 12패 승률 0.500 KT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 달성. 올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사실 오늘의 경기를 예측했을때 5:5였습니다. 불방망이를 뿜어냈던 SSG 불펜데이를 선언했던 KT만 보자면 SSG가 우위겠지만! 그동안 식물타선의 SSG를 또 믿어보려니 신뢰가 안갔습니다만......웬걸 어제 터졌던 화약이 조금 남아있던 것 인지 1회에 1점, 2회에 3점을 득점하며 승리를 이어갔습니다. 물론 경기를 다시 곱씹어보면 SSG 타자들이 '막' 잘 했다기보다는 KT 선발 강건선수가 차려준 밥상(5개 4사구)을 SSG 타선이 잘 받아먹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KT보다 적은 안타로 많은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SSGS는 다시 승률 5할을 맞추고 6위에 안착. 2위인 한화와 1.5.. 2025. 4. 25.
[랜더스 19번째 경기] vs LG / 정신 못 차리는 내외야 한줄평 : DTDSSG랜더스 9승 10패 승률 0.474 - 5연패중 선발이 치리노스 vs 박종훈이라 쉽게 무너질 것이라 보았고, 승패는 이미 정해져있다고 봤습니다. 오늘은 쉬어가고 내일에 연패를 끊는데 중점을 두지 않을까? 했는데....결과론적으로는 예상대로 연패를 이어갔으나, 박종훈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간만에 보는 박종훈의 호투였는데요. 비록 피홈런 1개를 맞았지만 7이닝 95개의 투구수를 기록, 3자책점 그리고 3개의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4사구가 5개나 있었지만 잘나갈때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 최고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놀라운 점은 박종훈이 6이닝 이상을 던졌던 경기는 작년 4월 13일 KT전 이후로 1년만이라는 점입니다. 심지어 4월 13일 부터 오늘이 되기까지 5이닝 이상을 던.. 2025. 4. 18.
[랜더스 16번째 경기] vs한화 / 어..어...어...하다 졌네 SSG랜더스 9승 7패 승률 0.563 명품 투수전이었습니다. 폰세와 앤더슨의 선발 맞대결은 7이닝 1피안타 12개의 삼진을 잡은 폰세가 5이닝 2실점 9개의 삼진을 잡은 앤더슨을 이겼고, 게임도 한화가 스무스하게 이겨버렸습니다. 사실 오늘 게임은 특별한 임팩트 장면이 없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어..어...어..뭐지? 하다 9회가 끝나버렸는데요. 결국 명품 투수전 + 실책이 더해져 손쉽게 끝나버렸네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병살 3개 치고도 이기려 한다면 양심이 없는 거라고. 오늘 게임은 그정도급이라고 하고 싶네요. +최정아 언제 오니.... MVP / Best / Worst PlayerMVP Player- 🏟️ Best Player 최민준 : 2이닝 무실점 사사구2개 탈삼진 3개를 기록. .. 202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