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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37승 35패 3무 승률 0.514
이번에도 성공한 오프너 전략.
이제 더이상 놀랍지 않은 ssg의 전략으로 선발투수라기 보다는 첫번째 투수로서 등장한 김건우는 1과 2/3이닝 1실점하며 자신의 역할을 하고 두번째 투수 박시후에게 공을 넘깁니다.
박시후 역시 1과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번째 투수 최민준에게 공을 넘겼고 최민준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켜내면 운 좋게 승리투수가 됩니다. 그렇게 3명의 투수가 5이닝을 버티고 등장하는 판타스틱 포.
이로운-김민-노경은-조병현 순으로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4명의 불펜이 두산 타자에게 내준 출루는 단 2개. 1안타 1개의 4사구뿐.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고. 이 공식은 이제 슬슬 ssg의 승리 공식으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5월 불을 뿜었지만 6월들어 바닥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던 최지훈이 다시금 3안타 경기를 보여주었고, 박성한, 안상현이 간만에 좋은 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6회 안상현의 투수쪽 번트 안타는 두산의 실책성도 있었지만 그만큼 안상현의 자신감이 올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지 않았나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안상현이 주전급으로 올라왔으면 하는 마음이라 오늘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
타팀 이야기지만....콜 어빈은 뭔가 스탯이....메이저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마이너리거 같은?
남의 팀 선수라 머라 하기도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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