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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랜더스 16승 18패 1무 승률 0.471

     

    왜 박세웅이 현존 최고의 우완투수인지 확실히 알았네요. 박세웅에게 달랑 2안타만 얻어냈을뿐, 완벽하게 막혔습니다. 토종 선발중 유일하게 버티던 문승원도 롯데 타선에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한창 잘나가던 최지훈은 부담이 되었는지 영 빠따가 맞질 않았고, 맥브룸은 무언가 안풀리는 모양인지 타석에조차 얼굴에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사실 오늘 같은 경기는 딱히 무얼 하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그냥 안되는 날입니다. 반대로 박세웅은 긁히는 날로 스무스하게 경기는 흘러가고 가랑비에 옷이 젖듯 실점이 쌓이고 선발이 내려가고 나머지 투수들이 1이닝씩 먹어주며 9회가 끝나는 그런 경기.

     

    상대팀은 기분좋은 1승을. ssg는 뭐지? 뭐지? 하다 경기가 끝나버립니다. 솔직히 이런 경기가 제일 재미없어요.

     

     

    MVP / Best / Worst Player

    MVP Player

    -

     

    🏟️ 없어요 

     

    Best Player 

    박시후 : 1과 2/3이닝 무실점, 사사구1개 탈삼진 2개 기록.

     

    🏟️ 최근 팀의 부진과 투수들의 난조는 신인급 투수들에게는 기회로 다가올 것 입니다. 많은 투수들이 1군에서 살아남고자 노력하는데요. 박시후도 그중에 한명입니다. 올시즌 10과 2/3이닝을 던지는 동안 평자책 2.53으로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타팀에서 분석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김건우와 함께 뉴페이스로 나름 1군 투수의 자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Worst Player

    정준재 : 3타수 무안타 1삼진. 타율 0.157 출루율 0.265.

     

    🏟️ 올시즌 정준재의 스탯은 리그 최악의 2루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무지 반등이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공격도 수비도 안되고 있다보니 본인은 그나마 장점인 빠른 발을 보여주고 싶을텐데요. 저조한 출루율이 문제입니다. 2번타자임에도 1루를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박종훈과 더불어 2군을 가야할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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