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SSG랜더스 16승 19패 1무 승률 0.457

     

    화이트가 등판했던 1차전을 이겼다는 점이 정말 다행인 시리즈였습니다. 어제는 무난하게 졌다면 오늘도 역시 완벽하게 졌습니다. 어제는 박세웅에게 틀어막혔다면 오늘은 데이비슨에게 틀어막혔습니다. 게다가 구세주라 믿고 있는 최정이 병살타를 2개나 적립했으니 이길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솔직히 최근 몇년간 롯데 선발에게 이렇게 맥을 못춘것이 언제인가 싶은데요. 그만큼 화이트가 등판했던 1차전을 제외하고 2,3차전 선발싸움에서 완전히 졌습니다. 확실히 롯데가 강해졌습니다.

     

    경기의 양상은 딱히 설명할 것이 없을정도로 일방적이었는데요. ssg 타자들에대해 간단히 언급하자면 망했습니다. 라인업을 보자마자 이게 맞나 싶었는데요. 1번에 오태곤이라니. 1번 타자 그리고 동시에 외야를 볼 만한 선수가 없다는게 큰 약점입니다. 빠따는 근래 최악의 상황이며, 뎁스는 얇아질대로 얇아져 쓸만한 선수가 남아있지 않는 느낌입니다.

     

    2군에서 키워서 1군에 올렸더니 정신을 못차리는 선수가 너무 많습니다. 이러다 더이상 올릴만한 신인급 선수가 없어서 나이든 선수들을 줍줍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박성한이 방망이 2개나 부셨지만 안타를 치며 슬슬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정준재는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있고 고명준도 스탠딩 삼진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고.

     

     

     

    MVP / Best / Worst Player

    MVP Player

    -

     

    🏟️ 없어요 

     

    Best Player 

    조병현 : 1이닝 1안타, 삼진2개 기록.

     

    🏟️ 마무리투수인지라 점수차가 크게 나는 경우 등판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지는 경기가 많아지다보니 등판 기회가 더 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올 상황이 아니었지만 감을 찾기 위해 등판했고 1이닝 삼진2개를 적립했습니다. 조병현은 ssg 마운드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아무리 팀이 망가져도 얘는 지켜줍시다.

     

     

    Worst Player

    송영진 : 2와 1/3이닝 6피안타 5실점 피홈런1개 4사구2개. 투구수 46개.

     

    🏟️ 선발로 등판했던 송영진이 3회도 마치지 못하고 내려갔습니다. 오늘 경기만 보자면 송영진이 박종훈처럼 볼질을 했나? No. 김광현만큼 장타를 많이 맞았나? No. 송영진이 못 던진것도 맞지만 대량실점의 원인은 상황을 막고자 이로운을 올렸지만 내리 승계주자를 홈으로 부르며 빅이닝을 만들어줬고 이로 인해 일찍 강판 시킨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

    ssg 선발 현재 상황

    1. 화이트 ★ 날씨 맑음

    2. 앤더스 ★ 날씨 흐림

    3. 문승원 ★ 가랑비

    4. 송영진 ★ 소나기

    5. 김광현 ★ 장마진행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