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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더스 25번째 경기] vs 키움 / 기회를 살리면 승리한다

SSG랜더스 13승 12패 승률 0.540 점수는 박빙이었을지 모르지만 게임은 생각보다 일방적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SSG는 본인들에게 주어졌던 몇번의 기회를 제대로 살렸던 반면에 키움은 김태진의 한방 외에는 딱히 찬스의 순간이 없었습니다. 사실 게임 전 유일한 변수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박종훈의 4사구였습니다. 1~2회안에 4사구가 4개 이상 나온다? 무조건 패할 확률이 7~80%라고 봤습니다. 다행히 4사구는 1회 1개, 2회 1개였고 도합 3과1/3이닝동안 4사구 4개로 겨우 3실점밖에 하지 않았고 결과론적으로 경기는 SSG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첫 선발 출전날 당당히 워스트 플레이어로 뽑았던 조형우는 제 안목을 쓰레기로 만들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SSG에 이런 성향의 포..

[랜더스 이야기] 2025. 4. 26. 14:00
[랜더스 24번째 경기] vs KT / 어제 터진 화약이 좀 남아있었네

SSG랜더스 12승 12패 승률 0.500 KT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 달성. 올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사실 오늘의 경기를 예측했을때 5:5였습니다. 불방망이를 뿜어냈던 SSG 불펜데이를 선언했던 KT만 보자면 SSG가 우위겠지만! 그동안 식물타선의 SSG를 또 믿어보려니 신뢰가 안갔습니다만......웬걸 어제 터졌던 화약이 조금 남아있던 것 인지 1회에 1점, 2회에 3점을 득점하며 승리를 이어갔습니다. 물론 경기를 다시 곱씹어보면 SSG 타자들이 '막' 잘 했다기보다는 KT 선발 강건선수가 차려준 밥상(5개 4사구)을 SSG 타선이 잘 받아먹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KT보다 적은 안타로 많은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SSGS는 다시 승률 5할을 맞추고 6위에 안착. 2위인 한화와 1.5..

[랜더스 이야기] 2025. 4. 25. 11:05
[랜더스 23번째 경기] vs KT / 이게 SSG야? 다저스야?

SSG랜더스 11승 12패 승률 0.4781회초만 보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에 점수 내지 말고 좀 나눠서 내지. 어..그런데 이 대사, 이 상황 기시감이 느껴집니다. 주변 한화팬인 지인이 몇년동안 자주 했던 말이었는데요.하루 이겼다고 으쓱대는 것이 아니라, 약팀의 팬이 가져야 하는 마인드를 벌써 갖추었습니다. 하...... 오늘의 경기는 박재홍 해설의 말대로 무언가 전력분석이 제대로 된 듯한 느낌입니다. 솔직히 팬 입장에서는 그동안에도 당연히 최선을 다했겠지만 오늘은 제대로 이 갈고 나온 느낌이라 진심 보기 좋았습니다. 1회 9번타자 조형우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멘탈 나간 쿠에바스를 보고, 이게 SSG가 맞나 싶었네요. 타선 일순하고 최지훈 타석에서 최지훈이 맘먹고 지대로 휘두르는 모습을 보니 감..

[랜더스 이야기] 2025. 4. 23. 22:54
[랜더스 22번째 경기] vsKT / 김광현 vs 포스트 김광현(이었던)

SSG랜더스 10승 12패 승률 0.455 SSG는 앞서 KT와의 문학에서 3연전을 역전 끝내기의 향연으로 마무리했으나, 한화와 LG에게 연달아 물을 먹었습니다. 어찌어찌 연패를 끊어냈지만 사실 운이 좋았을뿐. SSG의 전력은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요즘들어 SSG의 경기를 보면 부쩍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최지훈, 박성한을 비롯해 SSG의 대다수 선수들의 능력치가 2022년에 머물러 있다는 것 입니다. 반면에 타팀의 선수들은 매해 리즈를 갱신하며 평균 능력치가 우상향 하고 있는데, 유독 SSG 선수들은 22최지훈 22박성한에 머물러 있는 듯 합니다.물론 22 SSG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고 선수들도 최고의 전성기였다만....지금의 KBO는 모든 선수들의 능력치가 ..

[랜더스 이야기] 2025. 4. 22. 23:10
[랜더스 21번째 경기] vs LG / 연패탈출

SSG랜더스 10승 11패 승률 0.476 오늘은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경기 시작전에 엔트리를 보고 오늘도 못 이기면 당분간 가망이 없겠구나 싶었는데요. LG 염감독이 문보경과 박동원에게 휴식을 주면서 풀주전급의 엔트리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선발도 임시 선발이라 할 수 있는 김주온 선수였는데요. 아시다시피 랜더스 선수들은 신인급의 투수에게 무지 약했습니다. 뭐 사실은 LG의 선발이 누구냐와 상관없이 타격이 영 꽝이라.... 개인적으로는 앤더슨이 1회에 투구수가 20개정도 된다? 그럼 오늘은 졌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꾸준히 잘 던져주었고 6과 2/3이닝 3실점을 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랜더스의 연패는 6에서 멈췄습니다. 개인적으로..

[랜더스 이야기] 2025. 4. 20. 23:08
[랜더스 20번째 경기] vs LG / 역시나..그럴 줄 알았다

SSG랜더스 9승 11패 승률 0.450 - 6연패중 오후 2시에 시작된 경기는 4회에 우천으로 중단되었고 2시간 30분이 지나고 재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천 취소가 되기를 바랬는데요. '아쉽게도' 경기는 재개. 중간에 잠시나마 집중력을 보이며 따라가는 듯 했지만 믿었던 김민이 무너지면서 8회에 대거 6실점을 하며 6연패를 이어갔습니다. 마치 오늘의 랜더스는 게임 전부터 우천 취소를 기다린 듯 해 보였는데요. 오늘을 넘기고 일요일 더블헤더를 노린듯한 행보인데요. 의도치않게 시합이 재개되면서 플랜이 꼬인듯 해보였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두서없이 써내려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하고픈 말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어차피 송영진을 내린 마당에 게임이 재개되면서 차라라 최민준을 롱릴리프로 쓰고 불팬을 아끼..

[랜더스 이야기] 2025. 4.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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