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13일 일요일에 토푸리아가 반납한 페더급 타이틀을 UFC314 메인 이벤트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디에고 로페스가 맞붙습니다. 이 대결은 경험과 기술의 볼카노프스키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로페스간의 대결이라 꽤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VING UFC314 생중계 보러가기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전 챔프의 복귀?볼카노프스키는 현재 26승 4패를 기록. 맥스 할로웨이, 조제알도, 정찬성을 꺾으며 페더급에서 오랜 시간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최근 마카체프와 토푸리아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극강의 내구력이라고 칭송받던 볼카노프스키가 토푸리아에게 그렇게 질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을 텐데요. 다행인지(?) 토푸리아가 월장하며 다시금 왕좌에 오를 기회가 찾..
SSG랜더스 9승 5패 승률 0.643 솔직히 질 줄 알았습니다. 선발이 박종훈 vs 양현종인지라 거진 90%정도 진다고 봤습니다. 초반에 제구가 흔들린다. 주자를 내준다. 기아 4~6번에게 안타를 맞는다. 경기는 기운다. 이렇게 예상했고 그래서 오늘은 맘편히 다른 팀 구경이나 해야지 했는데.... 아니 이게 웬걸!!!2회초 이우성의 타구에 팔을 맞은 박종훈이 관리 차원에 최민준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이로써 SSG의 예상승률은 급상승. 그렇게 경기는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하고 경기는 예상과 달리 9:3으로 승리했습니다. 당연히 응원팀이 이겨서 좋긴하지만 이게 웬지 승리를 당한 느낌이라;;; 박종훈이 계속 던졌다면 경기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물론 1회를 꽤나 준수하게 잘 던졌지만 워낙 제구가 들쑥날쑥이라. ..

타자부문타율 ► 작년 타율왕 하지만 현재 SSG 유일한 순위권 안타공동 18위 15개 에레디아 / 최지훈 (순위표에서 짤림) ► 순위표에서 짤리긴 했지만 유이한 SSG 선수. 팀은 3위인데 기록을 보면 얼마나 타자들이 못치고 있는지 알 듯 홈런20위권에 X - 참고로 공동17위가 홈런2개 ► 고명준, 박성한, 에레디아, 오태곤, 이지영, 최지훈, 하재훈, 한유섬 각 1개씩으로 최정의 빈자리가 느껴짐 타점20위권에 X - 박성한 7타점으로 순위권 밖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현재 박성한은 3번, 6번 왔다리 갔다리 하는 중 그런데 타점이 팀내 1등;;;; 도루 ► 팀내 도루 1위가 최지훈이 아니다? 참고로 오태곤은 풀타임이라기 보단 로테이션인데 도루 성공이 3개씩이나 된다. 정준재는......I ..
SSG랜더스 8승 5패 승률 0.615 앞서 1차전도 2차전도 양팀 선발은 굳건했습니다. 원태인은 5이닝 1실점 탈삼진 5개를 기록했고 김광현은 6이닝 무실점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SSG의 경우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패배할 확률이 높다고 계속 언급했었는데요. 오늘 선발 김광현은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경기는 ???? 물음표의 연속이었습니다. 8회 삼성이 동점을 만들자 9회 SSG는 바로 1점을 얻어내며 역전. 하지만 삼성이 또 곧바로 따라 붙으면 오늘도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마치 한국시리즈를 보는 듯한 양팀의 플레이는 꽤나 재밌었지만 결국 대주자로 나와 멋진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양도근이 끝내기까지 치며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김택형-장..
SSG랜더스 8승 4패 승률 0.667 앞서 선발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SSG 랜더스가 유리하다고 했었는데요. 역시나 SSG 선발 앤더슨이 7이닝 13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QS+를 기록합니다. 물론 후라도역시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경기의 결과는 연장에서 끝까지 정신줄 놓지 않은 SSG가 결국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또한 용병투수가 빠진 3연전이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앤더슨이 귀국하고 바로 출전할지 몰랐다는 점은 매우 죄송하네요. 어쨌든 선발 앤더슨의 활약에 힘입어 노경은-김민-조병현-이로운-(최민준)-한두솔로 이어지는 현 SSG 최강 불펜 조합이 등장하며 승리를 챙겨갑니다. 솔직히 구자욱한테 홈런 맞고 지는 줄;;;; MVP / Best / Worst Player MVP Player앤더슨 : 7이닝 ..
SSG랜더스 7승 4패 승률 0.636 이번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은 선발 싸움이라 봤습니다. 용병투수가 두명이나 빠져 있는 SSG입장에서 김광현외에는 딱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투수가 없었고 솔직히 김광현마저도 삼성을 압도하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SSG의 선발이 삼성을 상대로 버틴다면 SSG의 승. 버티지 못한다면 삼성의 위닝 또는 스윕을 예상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경기는 향후 3연전의 향방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는데요. 선발은 최원태 대 송영진으로 평균자책점은 송영진이 더 좋으나 정규리그의 최원태는 A급 이상의 투수기에 당연히 삼성의 우위로 봤습니다. 혹시라도 송영진이 삼성의 1~5번 +구자욱을 잘 막아낸다면 또 모르겠지만...... 하지만 역시나 1회부터 송영진은 공략당했고 초..